예원이네집

아주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됐습니다. 한동안 엄청 바빳던 관계로 거의 폐업상태였던 블로그...... 다시 시작하는 맘으로 사진 올려봅니다. 예원이가 어린이집 곰돌이를 좋아한다고 해서 아빠가 특별히 용돈을 절약하야 인형가게에서 예쁜 곰돌이 인형을 사들고 들어온 날 입니다. 예원이의 즐..

어제에 이어 일산호수공원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두개의 시선. 손을 잡고 있지만 시선은 제각각 ... 예원이의 즐거운 표정... 신났습니다. 그려...ㅎㅎ 개울물 다리에 앉아 물끄러미 개울물을 바라보고 있는 모녀 대화 내용이 궁금해 집니다. 다리를 건너고 있습니다. 엄마와 예원이의 표정이 사뭇 진지..

지난 주말 일산에 있는 호수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아직 봄이라 하긴엔 약간 이른감이 없지 않지만 날씨가 따뜻하여 다녀오는데 별로 무리는 없었던거 같네요 예원이의 오랜만의 바깥 나들이 사진을 올려봅니다. 자전거를 타고 공원을 한바퀴 돌다가 매점에 들러서 떡복이를 먹고 있습니다. 엄마가 고..

예원이가 기저귀를 뗀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아기용 변기에 앉아 있는 모습이 그래서 더더욱 귀얍지요. ㅎㅎㅎ 두손을 맞잡고 힘껏 쉬야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쉬야를 가린지 얼마 안된관계 로 아기용 변기는 여행시 필수품이랍니다. 막 샤워를 마치고 나온 예원. 세미 누두. 배꼽이 우습지요. 쑥..

아빠 사춘 동생(강진수)의 딸 지민이의 돌잔치에 다녀왔습니다. 스트로보가 없어서 건진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만, 기록을 위해 몇장 올립니다. 특히 이날은 서울에 첫눈이 내린 날이었지요 예원이가 지민이 돌상에 덜컥 앉아버렸습니다. 사실은 예원이가 앉은게 아니고 아빠의 외숙모님이 앉혀주셨지..

올 초에 찍은 사진들은 현상만하고 안올렸지 뭡니까..? 예원이의 2005년 봄날의 기록을 뒤적이다 미처 올리지 못했던 사진들을 올려 봅니다. 올해 초 카메라를 처음 구입하던날 찍은 사진 같습니다. DSLR카메라에 푹 빠져들때였었는데 예원이의 모습을 일반 디카로 찍다가 DSLR로 찍으니까 역쉬..... 카메..

2004년 예원이에 대한 기록입니다. 리모콘을 가지고 놀고 있는 예원. 엄마 아빠가 TV를 보고 있을라 치면 예원이가 리모콘을 이리 저리 눌러 대는 통에 TV를 볼수가 없었답니다. 아빠 대학교 다닐적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대천해수욕장에 놀러 갔을때 찍은사진. 펜션 앞마당에서 삼겹살과 조개구이를 먹..

2005. 11. 19 토요일 관악산 공원 나들이를 갔다 왔습니다. 예원엄마가 예원이 태어난 이후 처음으로 친구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로 하고 아빠랑 예원이 둘이서 관악산 공원에 가서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고 그러고 난 후에 찜찔방에도 갔다 왔답니다. 그럼 시간대 별로 보실까요.... 오후 1시30분경 ..

어제에 이어 창덕궁 나들이 2번째 이야기 입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을 보실수 있습니다.) 대전(大殿) 앞에 놀인 물항아리 입니다. 저기에 물을 담아두면 불귀신이 불을 지르러 왔다가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놀라서 도망간다는 속설에 따라 저기에 저걸 두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정확한 명칭은..

11월 12일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던 토요일 창덕궁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 못갈거 같단 생각에 머뭇거림 없이 나들이를 나섰지요 창덕궁과 가까운 인사동에 먼저 가서 점심을 먹고 인사동길 산책도 잠깐 했습니다. 출발하기전 예원이의 예쁜척 하는 모습.... 도대체 언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