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이가 기저귀를 뗀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아기용 변기에 앉아 있는 모습이 그래서 더더욱
귀얍지요. ㅎㅎㅎ 두손을 맞잡고 힘껏 쉬야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쉬야를 가린지 얼마 안된관계
로 아기용 변기는 여행시 필수품이랍니다.
막 샤워를 마치고 나온 예원. 세미 누두. 배꼽이 우습지요. 쑥스러운지 고개를 살짝 돌립니다.
아직 빤쮸를 안 입은 상태라 상체만 보여드릴수밖에.......
빤쮸를 입긴 입었는데 머리에 입었네요. 빤스를 모자삼아 머리에 쓰고 한장.
해맑은 미소가 100점 짜리입니다.
아빠를 바라보면 "흥~!" 이라고 하는듯.... 드뎌 빤쮸를 입었네요. 살이 좀 많이 쪄야 할껀데
여전히 배만 볼록 나온 예원...... 설 연휴동안 잘 좀 먹고 살좀 찌라고 그렇게 먹였건만....
100그램 밖에 늘지 않았습니다.....
비닐에 쌓놓은 팥칼국수를 빼어물고 먹고 있는 예원.
음냐.... 옷이나 잘 입고 드시지 아가씨~~!
김예원 선수 태어나서 첨으로 세배돈 받는 세배를 했다는 사실..... ㅎㅎ
예원이의 2006년 설 수입은 대략 10만원 되겠습니다. 오늘은 집에 가거든 예원이 보고
통닭을 사달라고 졸라 볼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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