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됐습니다.
한동안 엄청 바빳던 관계로 거의 폐업상태였던 블로그......
다시 시작하는 맘으로 사진 올려봅니다.
예원이가 어린이집 곰돌이를 좋아한다고 해서 아빠가 특별히 용돈을 절약하야
인형가게에서 예쁜 곰돌이 인형을 사들고 들어온 날 입니다.
예원이의 즐거운 표정을 담아봤네요.
[일단 곰돌이와 같이 사진을 찍어봅니다. : 곰돌이 인형에 아빠가 맹글어준 토끼모자를 쓰고 아주
즐거워 하고 있습니다...... ]
)
[그러다가 이내 실증이 난건지 코딱지를 후비는 예원.. 손가락을 주목해 주시얍~~!]
)
[예원왈 : 아빠~! 엄마~! 코딱지 판손은 이 손이예요~~~ ^^ }
)
[손가락을 자랑하듯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춤은 또 어디서 배웠노... ㅋㅋ ]
)
[이번엔 인디언 흉내를 냅니다...... 아뵤뵤뵤뵤~~~~뵤~!]
)
[저런.... 저러다가 코딱지 입으로 들어갈라.......ㅉㅉ ]
)
[코딱지 묻은 손가락 춤은 계속되고........ 뒷편에 곰돌이 인형은 .......쩝...
도대체 인형을 왜사준거야? 인형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예원. 인형 없이도 잘 놉니다]
)
늦은 밤 실내에서 촬영하느라 ISO감도를 높여 놨더니만 노이즈가 많네요.....
다음 사진은 제주도 여행 사진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2006.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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