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사진방)

2006 제주도 여행기-1탄

아랑의기사 2006. 11. 16. 08:29

 올해에도 온 가족이 제주도에 다녀왔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예원이가 많이 커서 여행을 다니는데 별 무리없이

 

 잘 놀다 왔습니다.

 

 7월에 다녀왔지만 사정상 이제야 올리네요....

 

 사진이 많아서 대략 10여편 이내로 정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그럼 즐감 하시길.......

 

[ 그녀들의 재회 : 도착 첫날 예원이와 태은이가 제주도에서 만나 서로 반가워 하고 있습니다.]

 때는 이미 저녁시간.  저녁을 먹으러 이동을 합니다.

 

 [예원엄마 :  둘쨋날 아침 숙소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원엄마의 화장이 잘 먹었네요

  사진발 인지.... 아니면 화장발인지...... 이쁘다고 해주세요..... ㅎㅎ]

 

[동생부부 : 새로산 렌즈 sigma 18-200 렌즈를 처음 가지고 간 여행인지라 여기 저기 마구 마구 찍고

            있습니다.   흑백처리 한거도 그런대로 괜찮지요?]

 

 

[박물관으로 이동중] 드라마 "궁"에 나왔던 테디베어 박물관에 가기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중입니다.

  아이들의 표정이 잼있죠....?   애궁 요놈의 장난꾸러기들.....

 

 

[테디베어 박물관] 에 도착했습니다.

이거 저거 구경도 하고..... 온통 테디베어 인형뿐인데......

 

 

 

박물관안의 과일가게를 꾸며놓은곳에서 기념 촬영~~

태수오빠의 표정이 장난 아니게 웃깁니다. 헐~

 

 

할머니 품에 안긴 예원 :  손녀딸 둘이 어찌나 이쁜지 행복하다고 말씀하시는 할머니 입니다.

젊은 할머니라고 불러주세요~~!

 

 

이번엔 엄마와 함께...... 아직 승리의 "V" 를 저렇게 밖에 표현할줄 모르는 예원이지만

예전처럼 사진찍을때 얼굴을 전부 가리지는 않습니다.   장족의 발전이지요.

 

 

할머니의 귀염둥이 ... 강아지들.... 손녀딸.... 똥강아지.... 내새끼들....  기타등등... 수많은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 두 손녀 입니다.

 

 

예원~!  드뎌 썬글라스 착용.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한장면이 생각나지 않습니까?

아니면 말고.  [근데 렌즈가 슬슬 맘에 안들라고 합니다... 거금주고 큰맘먹고 산렌즌데 ]

 

이번에도 어김없이 며느리들의 사진..... 지수와 태수는 지들끼리 잘 돌아댕기고

태은이와 예원이는 할머니에게 맡기고 즐거운 여행을 만끽하고 있는 김씨네 며느리들 입니다.

할머니 말로는 "우리 며느리들은 다 이뻐 " 그러십니다. ㅎㅎㅎ

 

 

우리집 여자들중에서 넘버투인 예원이 큰엄마..... 아직은 할머니가 넘버원이지...

 

 

오호~  넘버 쓰리군요.... ㅎㅎ

 

 

근데 넘버 포는 왜 사진을 안찍었을까요?  하긴 뭐 원래 넘버 쓰리까지밖에 인정이 안되니께....

예원이가 박문관내 샵앞에서 기다리다가 할머니랑 사진을 찍습니다.

애궁~~ 귀여운것~!

 

 

이번에 일찍 구경을 마친 지수오빠랑 같이 한장~  지수~! 똑바로 좀 서서 찍지.....

예원이의 익살스런 표정과 그걸 바라보는 할머니 ... 아무생각없는 지수... 이렇게 세명의

언앙상블한 사진입니다.

 

 

박물관 실내 사진은 이제 끝입니다..... 사실은 더 많은데...

슬 영어공부도 해야하고, 커피도 마셔야 하고, 신문도 봐야하고, 직원들이랑 농담따먹기도 해서

많이 따야하는 그런 기타등등의 문제로 오늘은 여기서 그만.......

제주도 여행기는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