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사진을 올립니다. 요새 좀 바빠서 그런지 사진 편집할 시간조차도 할애하기가 힘듭니다.
지난달 말에 관악산 공원에 놀러가서 찍은 사진을 이제야 올리네요
예원이의 귀여운 모습 예쁘게 봐주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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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원이의 즐거운 땐스시간...... 유리드 믹스에서 배운 춤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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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란한 손동작이 예사스럽지 않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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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모델처럼 포즈도 함 잡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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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아빠랑 사진을 찍는데 ..... ㅋㅋㅋ 아빠랑 뽀뽀하는 모습이
왠지 선수? 같은 예원...... 오늘 왠지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예원 선수 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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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가족사진 한방~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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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꽃잎이 눈처럼 내리던 숲속에서 엄마랑 같이 ..... 왠지 동화의 한장면 같지 않습니까...? (아니면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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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의 그 풍선
어떤 할머니 한분이 풍선을 두개씩이나 들고 예원이 앞을 지나가셨습니다. 물론 손녀딸과 함께 였지요. 그걸 본 예원이는 풍선이 갖고 싶어졌습니다. 열심히 따라 다녔지요.... 10여분을 그렇게 따라 다니기만 하고선 할머니에겐 말도 못하고...... 엄마에게 "풍선~! 풍선~!"만을 외쳐대던 예원이에게 엄마 왈 " 예원이가 가서 하나만 주세요 라고 해봐" 그랬더니 예원이가 또 열씸히 할머니를 쫒아 갔습니다. 그렇게 열씸히 쫒아 다닌결과 결국 저렇게 한개를 얻었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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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선을 받고 엄청 좋아하는 예원 .... 표정이 한껏 밝아졌습니다 만......
But 잠시후 무슨일이........뚜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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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간을 이용하야 엄마도 한장..... 날씨가 좋아서 사진빨도 좋습니다.
화장빨 아니냐고 하시면 음..... 떼찌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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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원이는 여전히 풍선을 꼭 쥐고 열심히 뛰어 다니며 잘~~ 놀고 있지요
그런대.... 그렇게 어렵게 얻은 풍선이건만.....-_-
결국엔 저렇게 펑~~! 소리와 함께..... ㅋㅋ ㅠㅠ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듯한 예원이의 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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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째 이런일이..... ㅋㅋㅋ
이상으로 관악산 나들이편을 마침니당~~!....
리플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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