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예원이에 대한 기록입니다.
리모콘을 가지고 놀고 있는 예원. 엄마 아빠가 TV를 보고 있을라 치면 예원이가 리모콘을
이리 저리 눌러 대는 통에 TV를 볼수가 없었답니다.
아빠 대학교 다닐적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대천해수욕장에 놀러 갔을때 찍은사진.
펜션 앞마당에서 삼겹살과 조개구이를 먹으며 .....
예원이의 폼이 웬지 불량해 보입니다. 그눔의 "V"는 그만 좀 하지....
대천해수욕장 근처 식당에 아침 겸 점심을 먹으러 왔지요. 수저를 들고 있습니다.
딴 건 몰라도 예원이가 숟가락질과 젖가락질은 일찍 터득?을 했답니다.
헝겁으로 된 책을 머리에 씌워졌습니다 모자처럼..... 예원이가 그당시 가지고 놀던 장난감들...
모처럼 전주에 사는 태은이가 놀러 왔지요. 소파에 나란히 앉아 있습니다.
왠지 모르게 닮은 구석이 많습니다. 예원이가 쪼금 빠른 관계로 앉아있는 자세가
태은이에 비해 안정적이지요..... 그래도 몸무게는 태은이가 더 나갔다는.....
예원이가 난생 처음으로 입어본 치마. 예원이 할머니도 여자애 옷은 난생 처음으로
사 봤다고 했지요. 아직은 몸에 잘 맞지 않지만 쫌만 더크면 예쁘게 입을수 있을것 같네요.
불과 1년6개월 전인데 지금이랑은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월이 빠른 건지? 아이들이 빨리 자라는 건지 모르겠지만... 나날이 예뻐지고 있습니다.
물론 말썽도 많이 피우고 있지요. 언제쯤 엄마랑 아빠랑 대화가 가능해질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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