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사진방)

대천해수욕장 여행기(4)

아랑의기사 2005. 10. 17. 16:10

 대천 해수욕장 여행의 마지막편입니다.

 

 "예원이의 공놀이"라고나 할까...?

 

 예원이가 신나게 공을 차면 노는 장면들입니다.

 

 드넓은 바닷가 모래사장을 신나게 뛰어 다니고 있습니다.

 

 오빠들이 공놀이를 하고 있는 걸 발견.  열심히 쫒아 갑니다.

 그러다가 또 아빠가 사진 찍고 계신걸 발견.  포~오즈~! 

 예원이가 생각하긴엔 저 모습이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귀얍게 봐주세요.ㅎ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에~취~!  저런... 코가 약간 불그스름 한게 감기가 오나 봅니다.

 아닌게 아니라 담날 바로 콧물 감기에 걸렸습니다.  에효~~!

  이번엔 엄마랑 함께 공놀이를 하고 있는 예원.....  " 이 공을 어찌한단 말인가~~ㅋㅋ"

  고민중인 김예원 선수...

  엄마가 알려 준대로 발로 찹니다.   뭐 별로 세게 차진 못하네요.

 자 이번엔 쪼끔더 세게 찹니다.  음 잘하고 있습니다.

  공을 쫒아 달리고 있는 예원... 

  에궁~~ 잘 차다가 넘어졌습니다.  오늘 아침에 갈아입은 새옷인데...ㅉㅉ

  잘 알려진바와 같이 대천해수욕장의 모래는 떡모래라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손에도 모래가 많이 묻은 관계로 행여 그손으로 눈 비비면 클 나니까....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화장실에 가서 손도 씻고 발도 씻고 여러 오빠, 언니들과

  작별인사를 하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2005년 10월의 예원이의 대천 여행기를 여기서 마쳐야겠습니다.

  다음은 또 어딜갈지 생각중입니다.  더욱 더 예뻐지고 있는 예원이의 모습을

  기대해 주시기 바라고, 리플은 꼭 남겨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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