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 해수욕장 여행의 마지막편입니다.
"예원이의 공놀이"라고나 할까...?
예원이가 신나게 공을 차면 노는 장면들입니다.
드넓은 바닷가 모래사장을 신나게 뛰어 다니고 있습니다.
오빠들이 공놀이를 하고 있는 걸 발견. 열심히 쫒아 갑니다.
그러다가 또 아빠가 사진 찍고 계신걸 발견. 포~오즈~!
예원이가 생각하긴엔 저 모습이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귀얍게 봐주세요.ㅎ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에~취~! 저런... 코가 약간 불그스름 한게 감기가 오나 봅니다.
아닌게 아니라 담날 바로 콧물 감기에 걸렸습니다. 에효~~!
이번엔 엄마랑 함께 공놀이를 하고 있는 예원..... " 이 공을 어찌한단 말인가~~ㅋㅋ"
고민중인 김예원 선수...
엄마가 알려 준대로 발로 찹니다. 뭐 별로 세게 차진 못하네요.
자 이번엔 쪼끔더 세게 찹니다. 음 잘하고 있습니다.
공을 쫒아 달리고 있는 예원...
에궁~~ 잘 차다가 넘어졌습니다. 오늘 아침에 갈아입은 새옷인데...ㅉㅉ
잘 알려진바와 같이 대천해수욕장의 모래는 떡모래라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손에도 모래가 많이 묻은 관계로 행여 그손으로 눈 비비면 클 나니까....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화장실에 가서 손도 씻고 발도 씻고 여러 오빠, 언니들과
작별인사를 하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2005년 10월의 예원이의 대천 여행기를 여기서 마쳐야겠습니다.
다음은 또 어딜갈지 생각중입니다. 더욱 더 예뻐지고 있는 예원이의 모습을
기대해 주시기 바라고, 리플은 꼭 남겨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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