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사진방)

대천해수욕장 여행기(3)

아랑의기사 2005. 10. 14. 14:11

 어제 열심히 사진도 올리고 글도 쓰고해서 올렸는데.....

 

  save를 하는 순간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서버가 불안정 하다는 이유로 모조리 날아가고야

 

  말았습니다.   이런 이런.... 공짜로 쓰고 있는 마당에 뭐라카기도 좀 그렇고 꾹 참고

 

  오늘 다시 올립니다.

 

 잠을 푹 자고 난 예원이의 얼굴이 뽀사시 합니다. 아침도 잘 먹었고... 표정이 밝네요.

 

  드뎌 출발 준비를 합니다 옷도 새옷으로 갈아입고 양말을 신지요.

  (사실은 아빠가 입혀줬답니다. 양말도 아빠가.... ㅋㅋ )

  오호~ 자세가 당당합니다. 돌 사진을 찍는거 같기도 하고 임금님 의자에 앉아 있는거 같기도...

 

  펜션 마당에 나와서 앙증맞은 표정 연기..... ㅋㅋㅋ

  새로 사귄 지원 언니와 함께...... 이쁜척.. 아직은 앙증맞은 표정연기가 많이 부족합니다.

  얼렁 얼렁 갈쳐야 여기 저기서 용돈을 많이 받을낀데...

  언니랑 손잡고 예쁘게 걸어갑니다.  역시 예원이의 사교성은 아빠를 닮아서 아주 좋다는 말씀.

 이사진 찍고 다시 대천해수욕장으로 갔습니다. 햇빛을 마주하고 찍었더니 예원이의 표정이

 껄쩍지근 합니다.  껄쩍지근~

  이번 대천여행을 함께했던 아빠의 친구들과 그 가족들 단체사진입니다.

  "V"가 몇개인지 세어보셈..

  자 드뎌 바다로 나왔습니다.  바다처럼 넓은 아빠의 품으로 열심히 달려가는 예원....ㅎㅎ

  뭐 별로 열심히 뛰는거 같진 않습니다.  -_-...

  안아달라는 예원이의 바디 랭귀지.....  ㅎㅎ 꼭 안아줬지요....

  엄마의 사진 실력이 나날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역쉬 카메라는 좋은걸 사야 된다라는 생각을 많이 많이 하고 있는 예원엄마. 사실은 편집과정

   에서 불필요한 부분은 날렸다는 사실은 아시능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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