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
여수에 있는 외가집에서 예원이가 노는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예원이의 표정을 제대로 보시려면 사진을 클릭하셔야 합니다.
먼저 스티로폴을 바닥에 깔구요
그 위에 아빠의 청바지를 걸쳐 놓습니다.
아빠의 청바지는 참 용도도 다양합니다. ㅋㅋㅋㅋ
그런다움 청바지를 깔고 앉지요. 그런 다음 땡깡을 놓으면 외할아버지가 저렇게 끌어 주십니다.
예원이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 행복~! 그 자체네요.
달리는 와중에 카메라를 의식도 하고....
선풍기 앞을 지날때는 시원함을 만끽하며....
너무 빨라서 겁이 난건 아닌지...ㅋㅋㅋ 청바지를 꼭 쥐고 있는 모습이 우습기도 합니다.
이날 저녁을 끝으로 추석연휴를 마치고 담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추석 연휴기간 짧은 시간이었지만 예원이에겐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이제 슬슬 말을 할때가 된듯.... 뭐라고 말을 하긴하는데 도무지 번역이 않됩니다.
가끔 알아들을만 한말도 있긴한데... 아직은 무리인듯 싶네요
내년 추석에 할아버지 할머니와 대화도 가능하겠지요.
잘 자라고 있는게 미카엘라 천사님이 많이 도와주시나 봅니다.
어제가 김예원미카엘라의 영명축일이었는데.... 산본에 가서 신나게 놀다왔다네요.
무럭 무럭 잘 큽니다.
다음은 지난주에 나들이 갔던 양재시민의 숲편을 올려야겠습니다.
이번주말엔 인사동을 나갈까 생각중인데... 비가 와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암튼 예원이의 일기는 쭉~~ 계속됩니다.
'여행기록(사진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천해수욕장 여행기(1) (0) | 2005.10.11 |
---|---|
양재시민의숲에 다녀왔습니다. (0) | 2005.10.10 |
추석연휴 기록(3) (0) | 2005.09.28 |
추석연휴 기록(2) (0) | 2005.09.27 |
추석연휴 기록(1) (0) | 2005.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