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5월 동부엔지니어링 철도부 직원들과
인천 앞바다에서 낚시를 했다. 우럭을 그리 많이 잡진 못했지만 먹을만큼 충분한 양은
잡았던 거 같고 특히나 55cm정도 되는 개우럭을 한마리 잡았다.
요건 집에 와서 회를 떠서 먹고...
예원이 이유식도 만들어 먹였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그런건지는 모르지만 예원이는 지금도 생선을 참 좋아한다.
내일도 인천 앞바다로 낚시를 가는데.... 흠.... 저런 놈으로 세마리만 잡으면...^^
본전은 뽑고도 남음이 있으리라.
2004년 7월 24일 동호회 3지부 식구들과 안흥항에서 서해바다로 출조를 갔다.
비도 많이 오고 바람도 많이 불고... 온몸이 비에 젖어 고생은 했지만....
그날 전주 식구들은 내가 잡은 우럭으로 매실주를 마실수 있었다.
그날 내 별명은 "바다의 사나이" 가 됐다.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플 좀 달고 가시징~~! (0) | 2005.07.21 |
---|---|
무제 (0) | 2005.07.20 |
아침에 찍은 사진 (0) | 2005.07.15 |
수요일 (0) | 2005.07.13 |
출근길 (0) | 2005.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