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이의 지난주말 전주와 무주리조트 여행 마지막 정리 화일입니다.
틈틈히 짬 나는대로 정리해서 올리다 보니 일주일이 걸렸네요.
이번 주말엔 여의도 공원에 가서 많이 찍을 예정입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있네요.... 이달말이면 예원이가 두돌이 됩니다.
아울러 결혼기념일도 있군요.
예원이는 누군가에게 뭘 먹여주는걸 참 좋아합니다.
엄마 아빠가 먹여주는 밥을 먹다가도 먹기 싫으면 꼭 엄마 아빠에게
자기 밥숟갈을 떠 넣어주곤 하는데.....
하나밖에 없는 사춘동생 태은이에게도 방울 토마토를 먹이는 모습에
많이 컷다는 생각이 드네요.
엄마 아빤 잘 하는데 태은이가 잘 못하니까 예원이의 얼굴에 짜증이 가득 묻어있습니다.
저녀석 저러다가 성격 나빠지면 안되는데.......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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