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제주도 여행기 2탄
어제에 이어 2006 제주도 여행기 2탄입니다.
테디베어 박물관 실내관람을 마치고 야외로 나왔습니다.
태수가 맨먼저 앞장서서 가다가 뒤를 돌아봅니다.
모처럼 가족 사진을 찍어봅니다. (이걸 누가 찍어줬더라....? 아마도 지수가 찍어준거 같은데.....)
이번엔 할머니랑 ......... (김태수와 김예원의 익산스런 표정에 주목)
오호~ 태수 입이 툭 튀어나온게 뭔가 불만이 있는듯......
그러나 이내 표정이 바뀌는군요...... 다양한 표정의 사나이 같으니라구.....ㅋㅋ
박물관 구경을 마치고 밖으로 나가는 길입니다. 관람요금이 비싼관계로 남자들은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늦게 나온다고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어세가세~~!
근처의 무슨 해수욕장인가....? (중문이었나?) 해수욕을 하러 갔지만 파도가 심해 바다만
보고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오늘 태수가 많이 나오넹....)
그래서 협재로 이동했는데 여긴 바람은 좀 불긴하지만 파도는 심하지 않아 좋네요
고무보트를 하나 빌려서 열심히 놀고 있는 청담내과 김원장님......
아주~ 신났습니다. 그려.....
예원이도 꼽사리 한번 껴볼려고 아빠품에 안겨 고무보트쪽으로 접근.....
큰아빠가 아주 아주 반가워 해줍니다만......
불과 몇일전 화장실앞에서 넘어지면서 머리를 문지방에 찧은후 머리를 의료용 스태플러로 꼬맨 상태라
물속에 들어가기가 여간 겁나지 않습니다.
해변의 앉아 "철푸덕" 음 모델 촬영하는거 같은데..... 지수가..
해변에 앉아 오빠들이 놀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는 예원....
바람에 나부끼는 머리결~~~ (머리가 좀만 더 길었으면 멋졌을건데.....)
이젠 슬~ 저녁을 먹으러 이동을 해야합니다. 아자 아자~ 가자~~
영화 레인맨의 한장면과 흡사하다고 생각됩니다만...... ㅎㅎ
앞에오는 사람이 더스틴호프만?? ㅋㅋㅋ
오늘은 여기까지 올리고 다음은 작년에 들러서 가족사진을 찍었던 "해운대 가든"에서의
저녁시간을 올릴 예정입니다.
리플은 꼭 남겨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