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아버지 생일날...
합동사무소로 출근을 시작한지 어언 한달여.....
너무 바쁘기도 하고 인터넷이 느리기도 하고...... 블로그 관리가 소홀했던 한달입니다.
4월초에 예원이 외할아버지 생일에 맞춰 여수에 다녀왔는데 사진을 올린다는게
한참이나 지난후에 올립니다.
예원이는 우유 광고를 참 많이 찍습니다. 아직 출연료를 받진 않고 있지만 사진 여기저기에
우유광고 모델같은 사진이 참 많은듯 합니다...
외할아버지 집 근처에 있는 거북공원에 나가서 봄나들이를 하고 있습니다.
역시 따듯한 남쪽이라 벗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휴대폰 카메라로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네요
역시..... 우유 광고모델 해도 될거 같은 예원이....ㅋㅋ
그날 저녁 외할아버지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촛불을 끄고 있는 예원.....
예원이가 젤로 좋아하는 노래가 생일축하 노래랍니다. 노래가 끝나면 케익을 먹을수 있으므로...
더군다나.... 예원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케익이라면 더더욱......
화분에 난이 이쁘게 폈길래 한장 찍어봤습니다.
싸구려 렌즈이지만 그래도 이쁘게 나오지 않았나요....? 뒷 쪽에 두개의 빨간 불빛은 창밖에
가로등 불빛입니다.
예쁜척~~~ 포오~~즈.... 난 화분옆에 와서 자기도 이쁘게 찍어달라고 폼 잡고 있는 예원...
그렇게 주말을 여수에서 보내고 이제 서울로 가기위해 열차를 타러 왔습니다.
엄마는 뭔가를 열씸히 적고 있고 예원이만 혼자 아빠를 쳐다보며 웃고있네요.
다음엔 관악산&예원이의 또 다른 왕할머니 생일잔치에 다녀온 사진을 올릴겁니다.
많이 기대해 주삼~! But 한가해지면 올립니다.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