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큰집
오늘은 설날 아침의 예원이 아빠의 큰집 풍경을 올려볼랍니다.
예원이 외가집(여수)에서 잘 놀다가 설 전날 전주로 이동했습니다.
설 전야행사를 간단히??? 하고 설날 새벽 옥산으로 건너 갔지요.
아빠와 할아버지 큰아빠들과 작은 아빠, 그리고 오빠들이 차례를 지내는 동안
예원이는 동생 태은이와 잠을 자려고 누워있다가 태은이랑 장난을 합니다.
태은이의 새배~! 새해 복많이 드셈~!
할머니 품에 앉겨 서로 친한척.... 승리의 V 오른쪽 상단의 손은 예원이 큰아빠 손이랍니다. ㅋㅋ
다시 자세 잘잡고 이번에 예쁘게 찍어 봤습니다.
할머니의 표정에 행복이 철철 묻어납니다. 배여사님~! 티 너무 내지 마랑께롱~!
오빠들과 놀고 있는 예원. 빨간색 한복치마가 색감이 참 좋네요
내년엔 못입을 한복이기에 사진 많이 찍어 놨지요
이번엔 엄마랑 함께 한복입고 착~! 옷색깔이 서로 잘 맞습니다.
참고로 저는 한복이 없습니다. 흑흑 ㅠㅠ (사실은 일부러 안맞췄습니다.)
전주 시스터즈 . 왠만하면 태은이땜시 안올릴래다가 걍 올려봅니다.
태은이의 표정이 엽기적~~
이번엔 제대로 눈뜨고 찍었습니다. 네 네...
예원이는 다시 할아버지 품에 안겨 한숨잘까? 하고 고민중이고....
그렇게 설날 아침을 즐겁게 보내고 큰집을 떠나기전 가족들과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큰집 마당에서 한장. 음... 그런데 제 모습이 안보입니다...... ㅜㅜ
사실은 귀찬아서 삼각대를 안가지고 갔는데.... 귀찬아도 꼭 가지고 다녀야 할거 같네요.
다음은 설연휴 기간에 온가족이 위봉사로 나들이를 다녀온 사진을 올려볼랍니다.
요새 셤이 얼마남지 않은 관계로 사진을 띠엄 띠엄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점심시간 막간을 이용하야 올렸네요.
감상시에는 사진을 클릭하시면 훨 잘생기 모습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리플은 많이 좀 남겨주시면 새해 복많이 받을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