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사진방)

2006 설연휴-외가집

아랑의기사 2006. 2. 1. 14:38

 

 

예원이가 기저귀를 뗀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아기용 변기에 앉아 있는 모습이 그래서 더더욱

 

귀얍지요. ㅎㅎㅎ  두손을 맞잡고 힘껏 쉬야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쉬야를 가린지 얼마 안된관계

 

로 아기용 변기는 여행시 필수품이랍니다.

 

  막 샤워를 마치고 나온 예원.  세미 누두.  배꼽이 우습지요.  쑥스러운지 고개를 살짝 돌립니다.

 

  아직 빤쮸를 안 입은 상태라 상체만 보여드릴수밖에.......

 

 

  빤쮸를 입긴 입었는데 머리에 입었네요. 빤스를 모자삼아 머리에 쓰고 한장.

 

  해맑은 미소가 100점 짜리입니다.

 

  아빠를 바라보면 "흥~!" 이라고 하는듯....  드뎌 빤쮸를 입었네요.   살이 좀 많이 쪄야 할껀데

 

  여전히 배만 볼록 나온 예원...... 설 연휴동안 잘 좀 먹고 살좀 찌라고 그렇게 먹였건만....

 

  100그램 밖에 늘지 않았습니다.....

 

 

  비닐에 쌓놓은 팥칼국수를 빼어물고 먹고 있는 예원.

 

  음냐.... 옷이나 잘 입고 드시지 아가씨~~!

 

 

 김예원 선수 태어나서 첨으로 세배돈 받는 세배를 했다는 사실..... ㅎㅎ

 

 예원이의 2006년 설 수입은 대략 10만원 되겠습니다.  오늘은 집에 가거든 예원이 보고

 

 통닭을 사달라고 졸라 볼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