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사진방)

고흥반도(1)

아랑의기사 2005. 8. 2. 11:02

짧은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고흥반도에 다녀 왔지요. 시간이 없어 이번엔 아주 짧게 다녀 왔습니다만...

참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경치는 참 좋은데 날씨가 안도와주는 바람에 사진을 제대로 찍지도 못하고

여기 저기 널려있는 해수욕장은 동네 주민들이 주차비를 받는다고 해서

걍 운전만 하고 돌아댕긴 꼴이 되고 말았네요

 

3일을 주차하든 10분을 주차하든 무조건 4,000원을 내라고 그러는데..

쩝... 시골인심이고 뭐고 없다란 생각이 듭니다.

아름다운 경치만큼 넉넉한 인심이 그리울 뿐입니다.

 

공부하느라 바쁜시간 한번에 다 안올리고...

조금씩 천천히 공부하다가 잠깐 쉬고 싶을� 조금씩 올릴 예정입니다.

 

아직 사진이 정리가 안된 관계로 한장만올리네요

 


 대기에 수증기가 가득한 관계로 먼곳의 이미지가 흐쁘옇습니다. 이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