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구천동에 다녀왔네요
예원이가 비오는 7월2일 무주구천동에 다녀왔습니다.
무주 리조트에서 자고, 비가 와서 등산은 못했네요
잠시 짬이 나서 나제통문 가는길에 있는 넓은 주차장에서
열심히 뛰어놀다 왔습니다.
[숙소에서 바라본 무주리조트 스키캠프]
비가 오려는지 하늘은 잔뜩 흐려있구.... 산위에서 습기가 가득한 바람이
불어 옵니다.
숙소에서 나와 예원이가 놀 장소로 이동...
[개울가에 예쁜 다리가 있습니다]
다리옆으로는 비가와서 개울에 물이 많이 흐릅니다.
산도 예쁘고 물도 예쁘고.... 울창한 숲이 눈을 맑게 해주네요
새로 사귄 진이 언니와 신나게 뛰 놀다가 언니품에 안깁니다.
다시 진이 언니와 함께 손잡고 나란히 걸어가네요
새로 사귄 진이언니의 깜찍한 표정
아빠랑 한장...
이번엔 진이언니도 아빠품에 안겨 셋이서 찰칵~!
이번에 무주에 같이 간 가족들끼리 한장.....
아직 성지수네 가족은 오지 않았습니다...... 저녁에 늦게 오는 관계로 사진 없슴
예원이네 가족사진입니다.....
비도 많이 오구, 날씨가 흐린 관계로 사진이 많이 흔들렸습니다.
삼각대를 준비하긴 했는데 스트로보가 없는 상황이다 보니
카메라의 노출시간은 길어지고 피사체는 움직이고....
ISO감도를 1600까지 올릴래다가.. 걍 800놓구 찍었더니만...
노출 시간이 길어졌네요... 음 스트로보를 사야되는데....쩝...
로또만 당첨되면...... 확~~! ^^
무주구천동 근처엔 가볼만한 곳이 참 많았습니다.
예전에 무주리조트가 생기기전엔 여기 저기 참 많이 다녔는데
리조트가 생긴뒤론 통 가본 기억이 없습니다.
잘 뒤져보면 알려지지 않은 좋은 장소가 많은곳인데....
비가 와서 참 아쉬움이 많은 여행길이었습니다.
담에 날씨좋으면 다시한번 가야겠죠?
이상 예원이 아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