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사진방)

대천해수욕장 MT

아랑의기사 2006. 12. 29. 15:22

올해에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아빠 대학친구들과 함께 대천해수욕장에

 

놀러갔다 왔습니다.

 

올해에는 많이들 못왔는데...... 안타깝지만 내년을 기약하면서 사진 올라갑니다.

 

팬션에서의 아침....은 아니고 거의 점심무렵입니다.

슬슬 바닷가로 이동을 위해 준비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팬션 앞마당에 설치도 가족용 그네에 앉아 가족 사진을 찍습니다.

이 블로그 어딘가에 보면 작년에도 여기 편션에서 가족사진을 찍을게

있을텐데...........  찾아 보시면 예원이가 얼마나 많이 컷는지 아실겝니다.

 

울 예원이 풍선껌을 들고 다니며 나눠주고 자기도 먹고 즐거운 하고 있군요.....

 

드뎌 바닷가에 나왔습니다. 해변에 날씨는 따스하지만 바람결엔 역시 가을이 묻어 있는듯 합니다.

 

예원이가 씹던 껌을 툭 뱉더니 자기 손에 올려놓고 사진을 찍어 달랍니다.

헐~~~ 이게 무슨 행위예술하는거도 아니고..... 하두 졸라대기에 한장 찍어 주었지요

사진까지 모니터로 확인하는 폼이 뭔가 예술적인? 영감을 받은건 아닌지 심히 걱정됩니다. ^^

 

모래사장에 설치된 원형 공연장위에서 포즈를 취합니다.

아직은 노래를 잘 못해서....쩝... 춤이라도 시킬껄...

 

하늘을 배경삼아..... 김예원 미카엘라 입니다.

 역시 김예원 미카엘라예요

 

예원이가 모래사장을 열심히 달려가도 있습니다....... 달려라 하늬..아니 달려라 예원~! 

 

언니랑 친구랑 모래사장에서 모래장난을 치고 있습니다.

 

어이~ 뭘 그리 열심히 하시남...?  아무것도 아닌거 같은뎅..... ㅎㅎ

 

이렇게 해서 대전 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음..... 올해엔 별로 사진을 안찍은줄 알았는데... 그래도 참 많이 찍었네요

 

아직도 주산지에 갔다온 사진을 정리 하지 못했는데....

 

시간이 영 안될거 같아서 주산지 사진은 부득이 하게 내년으로 이월시켜야 하겠슴다

 

시방 집에서 예원이와 예원엄마가 아빠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관계로....

 

오늘은 여 까지......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