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의기사 2006. 12. 29. 13:59

음....... 음........

 

사진 정리하는게 자꾸 귀찮아지려 하고 있습니다.

 

음.......  이러면 안되는데.....

 

사실은 한두어달 된거 같은데 영어공부에 취미가 붙다보니

 

남는 시간은 모조리 영어공부에 투자하다보이 사진 정리할 시간이 영~ 나질 않습니다.

 

추석에 찍은 사진을 이제서야 올리네요.....

 

올해가 가기전 마무리는 해야겠기에.....

 

오늘이 종무식인데 빨랑 끝내고 퇴근해야 될거 같네요

 

추석 무렵 여수 돌산쪽에 놀러가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어느새 훌쩍 커버린 예원이의 모습입니다. 1년전에 저 원피스가 롱치마였었는데

이젠 미니스커트가 되어버렸네요.....

  외할아버지도 같이 갔습니다. 예원이가 방방 뛰고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찾길이라 엄마손에 붙들려

  걸어가고 있습니다.

 

 

  외할아버지랑 엄마랑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좋아서 카메라를 들이 밀었는데

  엄마가 카메라를 쳐다보고 말았네요....... 왠지 빨간 내복이 생각나는...... ^^

  예원이의 예쁜척~~  외할아버지를 살살 녹여주는 예원....

  이번엔 가족사진을 찍었는데...... 애공... 외할아버지의 사진 실력이 아직은 영~~~

  촛점이 저 뒤에 바위에 가서 맞았네요  쩝

   저 손가락의 의미가 뭘까요...?  한번만 찍어달라는 애긴지...? 

  사실은 "V"자를 표현하고 싶은데 아직은 손가락이 말을 잘 듣지 않나봅니다....

 

  예원이표 이쁜척과 엄마표 이쁜척의 차이점은?  글쎄요...  

  손가락을 사용하느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닐지...?  ㅎㅎ

 

  다음은 추석연휴 전주에서 찍은 사진을 바로 올립니다.

  많이 찾아주시고..... 리플은 필수~! ^^